서강ROTC 총동문회, 대규모 산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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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1 17:54 조회9,3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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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ROTC총동문회(회장 차휘석, 84 경영)는 코로나19 집회 금지 이후 3년만인 지난 5월28일 청계산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행행사를 가졌다.
서강대 ROTC의 최초 기수인 12기부터 60기까지 1,600여명의 장교를 배출한 서강 ROTC 동문회는 푸르른 하늘 아래 <다시 뛰는 서강 ROTC 2022, 총동문 산행대회>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제18대 차휘석 회장(26기)은 "12기 선배님들을 위시하여 총 26개 기수가 대거 참가해 주신 오늘은 서강 ROTC 51년의 역사책에 대형 사건으로 기록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라며 "우리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선배의 리더십과 함께 후배들이 존경하며 따르는, 그래서 역시 귀족군단이라는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학군단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라고 감격해 했다.
오전 10시 원터골에서 시작된 산행은 8개조로 편성,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식당을 빌려 오찬을 겸한 동문회 총회로 이어졌고, 16시 무렵 "나에게 맡기어 다오, 조국의 푸른 대지를~" 이란 'ROTC형제가'와 함성으로 마무리했다.
대선배들과 산행에 처음 동반한 한 후보생(재학생)은 "선배님들의 경험과 비젼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주 선배님들과의 만남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을 이끌고있는 제18대 서강ROTC 총동문회는 앞으로 장학회, 모교 후보생 지원 및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가을철에는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하는 역사탐방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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