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손병두 총장과 북미지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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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6-05 16:01 조회30,3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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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워싱턴지부 동문들과 야유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했다.
총동문회, 손병두 총장과 북미지부 방문
열흘동안 LA·워싱턴·뉴욕·토론토 등 누벼
총동문회와 모교 대외협력처 및 발전기금팀은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동문회 북미주지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학교 발전 계획 설명과 함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한편, 자매결연 대학을 찾아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교 국제한국학여름학교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교포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했다.
모교에서 손병두 총장, 정현식 대외협력 처장, 권영일 발전기금 팀장, 총동문회에서 정명숙 사무국장이 함께한 이번 방문을 통해 1억 6000만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모았고 미주 동문들과 결속력을 한층 강화한 성과도 얻었다.
5월 10일 토론토지부 동문회에서 손병두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첫 방문지인 남가주지부(회장 70·신방 임문일)와는 5월 2일 오후 6시 30분, 4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갖고 손총장의 학교 발전 계획과 정 처장의 개교5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문들은 그동안 모금한 4만 3000달러를 포함해 14만 3000달러에 달하는 발전기금을 손 총장에게 전달했다. 남가주동문들은 오는 7월 19일 모교 전 총장 존 P.데일리 신부의 85회 생일을 맞아 전 미주 동문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방문지인 워싱턴지부(회장 82·화공 변태선) 모임은 5월 4일 낮 12시 30분 페어팩스(Fairfax)내 공원에서 가족 야유회로 열렸다. 배우자와 자녀를 동반한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야유회에서“발전 기금납부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져 매달 일정 금액을 걷어 모교에 보내기로 했다. 워싱턴에서는 조지워싱턴대학과 예수회 대학인 조지타운대를 방문하고 상호 교류 및 발전기금 모금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이어 방문한 로체스터에서는 자매결연 대학인 제네시오대를 방문하고 그간의 교류를 확고히 하는 한편, 학교 발전기금 모금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교환학생으로 파견 중인 두 명의 재학생을 면담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미국의 마지막 방문지인 뉴욕지부(회장 73·영문 장상태)에서는 5월 9일 오후 6시 30분, 25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갖고 학교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동안 뉴욕지부 60년대 학번들이 ‘개교 50주년 칩’에 관심을 표명했다. 뉴욕에서는 예수회 대학인 포담대와 가톨릭 대학인 시튼홀대를 방문해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캠퍼스 곳곳을 둘러 봤다.
캐나다 첫 방문지인 토론토지부(회장 76·무역 김현수) 모임은 5월 10일 오후 6시 30분, 50명에 달하는 동문과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토론토지부는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즉석에서 손총장에게 1만 3000달러의 기금과 최근 제작한 동문 주소록을 전달했다. 부부동반 모임, 골프모임, 등산모임, 야유회 등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는 토론토지부는 전 미주 동문회 결성 계획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손 총장과 정 처장은 유진의 오레곤대학을 방문한 뒤 교류를 논의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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