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강테크노피아 융합의 밤-SIAT, 서강 도약의 씨앗이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01 13:36 조회14,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3월 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제1회 서강 테크노피아 융합의 밤’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희 글로벌협력재단이사장, 김춘호 건국대학교 부총장, 이재욱 대학원장, 정훈 총동문회 부회장, 장흥순 서강미래기술연구클러스터 원장, 전주희 재단사무처장, 서정호 재단이사, 최운열 부총장, 박홍 재단이사장, 손병두 총장, 유시찬 재단이사.
SIAT, 서강 도약의 씨앗이어라 제1회 서강테크노피아 융합의 밤
서강미래기술연구클러스터 ‘씨앗'(SIAT·Sogang cluster Institute of Advanced Technology)의 출범을 알리는 ‘제1회 서강 테크노피아 융합의 밤’행사가 3월 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 씨앗’이란 산학협력 모델로서 대학·기업·금융사 등을 한데 묶은 기술지주·투자회사다. 교수와 학생이 연구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까지 관리해 수익의 극대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국내에서 모교가 최초로 설립한 것으로 타 대학은 물론 산업계 전반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 박홍 이사장, 손병두 총장, 정훈 총동문회 부회장, 임채민 지식경제부차관, 동문 출신 최고경영자, 학부모 등 교내외 인사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씨앗’의 초대 원장은 장흥순(78·전자) 전 벤처기업협회장이 임명됐다. 덧붙여 기업 CEO, 교수, 언론인 등 140여 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서강테크노CEO상’을 만들어 창업 기업 부문은 김덕용(76·전자) KMW 대표가 받았고, 전문경영인 부문은 최휘영(83·영문) NHN 대표가 수상했다. 벤처캐피탈출자 약정식도 열려‘씨앗’의 투자회사인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초기 자본금 100억 원을 꾸렸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만찬이 이어졌다. 와인과 함께 한 축배의 자리에서 ‘씨앗’의 자문위원으로 참가한 배희숙 여성벤처기업협회장이 장흥순 원장의 성공을 기원하며 과감한 ‘러브샷’을 시도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글·사진=정범석(96·국문)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