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불문과 동문회-10여년전내리포트성적이D-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0 14:08 조회30,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여년 전 내 리포트 성적이 D- ?
서강 불문과 동문회
서강 불문과 동문회(회장 82 정상영)가 지난 2월 22일 모교 동문회관 2층 스티브 김 홀에서 동문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동문들과 은사님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여 하여 모처럼만에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28년에 걸친 불문과의 지난 역사와 그 미래를 전망해 보는 학과장 박정섭 교수님의 발표로 시작하여, 10여년전 동문들 곁을 떠난 강거배 교수님을 추모하는 회고의 말씀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맞이하여 동문회 조직의 새로운 개편과 활성화 사업의 추진을 만장일치로 학번 대표자회의에 위임하였다.
대학원 동문들을 비롯하여 각 학번 별로 고른 참석률을 보인 이번 동문회에서 특히 91학번과 93학번 동문들은 10여명에 이르는 동원력을 과시하기도 해, 타 학번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90년대 초반 제출했던 오래된 전공과목 리포트를 다시 돌려받는 깜짝 행사도 있었는데, 거창했던 제목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확인한 동문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한울호프에서 이어진 2차 행사 역시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담을 이어갔고,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리를 지키던 상당수 동문들이 새벽 4시에 모임을 끝냈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불문과 동문회는 많은 참여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서강 불문과 동문회
서강 불문과 동문회(회장 82 정상영)가 지난 2월 22일 모교 동문회관 2층 스티브 김 홀에서 동문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동문들과 은사님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여 하여 모처럼만에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28년에 걸친 불문과의 지난 역사와 그 미래를 전망해 보는 학과장 박정섭 교수님의 발표로 시작하여, 10여년전 동문들 곁을 떠난 강거배 교수님을 추모하는 회고의 말씀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맞이하여 동문회 조직의 새로운 개편과 활성화 사업의 추진을 만장일치로 학번 대표자회의에 위임하였다.
대학원 동문들을 비롯하여 각 학번 별로 고른 참석률을 보인 이번 동문회에서 특히 91학번과 93학번 동문들은 10여명에 이르는 동원력을 과시하기도 해, 타 학번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90년대 초반 제출했던 오래된 전공과목 리포트를 다시 돌려받는 깜짝 행사도 있었는데, 거창했던 제목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확인한 동문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한울호프에서 이어진 2차 행사 역시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담을 이어갔고,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리를 지키던 상당수 동문들이 새벽 4시에 모임을 끝냈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불문과 동문회는 많은 참여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