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12주년 경제학과 89학번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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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09:53 조회17,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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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건,오상경!" 올해는 꼭보자
졸업 12주년 경제학과 89학번 동문회
89학번 경제학과 동문회(회장 성호검)가 졸업 12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 여의도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매년 소규모의 모임은 있었지만, 이번 모임은 총동문회의 협조로 전체 명단을 확보한 후, 10여일에 걸쳐 일일이 전화를 하며 모임을 공지하였다.
경제학과 89학번 입학생은 모두 163명. 1학년 1학기부터 한글 이름순으로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수업을 들었지만, 군 제대 후에는 강씨와 황씨가 같이 수업을 들으며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40여명 외에 나머지는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았지만, 전화로 모임을 알릴 때는 다 아는 것처럼 다감하게 너스레를 떤 결과, 예년의 3배인 30여명이 모일 수 있었다. 사업하는 친구, 30대 초반에 경영자가 된 친구, 참석은 못했지만 유명 투자은행의 홍콩 담당자가 된 친구, 일본 모대학 경제학부 부교수가 된 친구 등 새롭게 알게 된 동기들의 근황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었다.
거의 대부분 근황이 파악됐지만, 다들 궁금해 하는 2명의 홍이점은 아직 행방불명이다. 김혜건씨와 오상경씨! 2008년 동문회에서는 정겨운 모습을 드러내리라 기대해 본다. 이 온라인 시대에 어디 산사에 칩거할 수 있겠는가?
총무 김기태(89·경제)
졸업 12주년 경제학과 89학번 동문회
89학번 경제학과 동문회(회장 성호검)가 졸업 12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 여의도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매년 소규모의 모임은 있었지만, 이번 모임은 총동문회의 협조로 전체 명단을 확보한 후, 10여일에 걸쳐 일일이 전화를 하며 모임을 공지하였다.
경제학과 89학번 입학생은 모두 163명. 1학년 1학기부터 한글 이름순으로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수업을 들었지만, 군 제대 후에는 강씨와 황씨가 같이 수업을 들으며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40여명 외에 나머지는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았지만, 전화로 모임을 알릴 때는 다 아는 것처럼 다감하게 너스레를 떤 결과, 예년의 3배인 30여명이 모일 수 있었다. 사업하는 친구, 30대 초반에 경영자가 된 친구, 참석은 못했지만 유명 투자은행의 홍콩 담당자가 된 친구, 일본 모대학 경제학부 부교수가 된 친구 등 새롭게 알게 된 동기들의 근황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었다.
거의 대부분 근황이 파악됐지만, 다들 궁금해 하는 2명의 홍이점은 아직 행방불명이다. 김혜건씨와 오상경씨! 2008년 동문회에서는 정겨운 모습을 드러내리라 기대해 본다. 이 온라인 시대에 어디 산사에 칩거할 수 있겠는가?
총무 김기태(89·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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