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강OB합창단 정기공연-팝송,뮤지컬곡 갈라 콘서트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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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09:59 조회16,8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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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뮤지컬곡 갈라 콘서트 묘미
제4회 서강OB합창단 정기공연
지난 1월 19일 모교 메리홀에서 제4회 서강OB합창단 (회장 77·사학 김정란)의 정기 공연이 열렸다. 이날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음악의 열정으로 뭉친 20여명의 화음소리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화하는 합창 음악의 트렌드를 반영, 마이클잭슨의 팝송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노래하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들을 갈라 콘서트 형식의 합창 공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는 40년 전통의 서강합창단 공연에서도 획기적인 것으로, 기존의 전통적 합창의 엄숙함 보다는 관객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로 보인다.
공연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 후에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여, 바쁜 직장 생활의 시간을 쪼개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합창단은 매년 가을에 재학생 위주의 정기공연을 하고, 창단 40주년을 맞아 내년에 기념 연주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총무 조수만(96·경영)
제4회 서강OB합창단 정기공연
지난 1월 19일 모교 메리홀에서 제4회 서강OB합창단 (회장 77·사학 김정란)의 정기 공연이 열렸다. 이날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음악의 열정으로 뭉친 20여명의 화음소리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화하는 합창 음악의 트렌드를 반영, 마이클잭슨의 팝송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노래하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들을 갈라 콘서트 형식의 합창 공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는 40년 전통의 서강합창단 공연에서도 획기적인 것으로, 기존의 전통적 합창의 엄숙함 보다는 관객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려는 시도로 보인다.
공연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 후에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여, 바쁜 직장 생활의 시간을 쪼개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서강합창단은 매년 가을에 재학생 위주의 정기공연을 하고, 창단 40주년을 맞아 내년에 기념 연주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총무 조수만(96·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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