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내실 위한 방안 논의
총동문회 이사회 및 학교와의 간담회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25기 이사들과 함께 올해 동문회 활동을 점검하고 2008년 사업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서강옛집에 해외 유수 대학 중‘작지만 강한 대학’의 사례를 소개하여 서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자 △총동문회 행사를 신년행사와 홈커밍 등으로 집중화하자 △동문회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받자 △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금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기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서강옛집에 소개하고 1년에 1번 학교로 기부하자 등이 있었다.

회의를 마친 후 자리를 옮겨 동문회관 11층에서는 총동문회와 학교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동문회에서는 김호연 동문회장과 이사들이참석했고, 학교 측은 손병두 총장과 최운열 부총장을 비롯해 각 부처 처장 및 보직 교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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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확대 방안 논의
서강동문장학회 이사회

2007년 제2차 서강동문장학회 이사회가 지난 10일 동문회관 11층에서 열려 2007년 장학회 활동 및 회계 보고와 2008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호연 이사장을 비롯해 이우진, 이조안,홍익찬, 정성태, 김윤심 이사와 신임 감사인 진현종(90·법학), 이무섭(94·경영)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들은 올 한해 개인 및 재직 동문회 명의의 기탁 장학금 참여가 늘어나기는 했으나, 이제 5만명의 동문을 배출한 총동문회의 규모에 걸맞게 2008년에는 장학금 지급액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2010년 개교50주년 기념 장학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동문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동문회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익금을 확대하여 장학금의 재원을 확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