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문장학회 2007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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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7-08-31 20:06 조회17,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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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미래를 돕는 진정한 투자
선배에겐 남다른 보람과 큰 기쁨
서강동문장학회 2007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김호연 회장)는 8월 29일 저녁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홀에서 2007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본 장학회의 이사인 정성태(75영문) 동문을 비롯해 서일호(66경제), 박상환(69무역), 고영수(69생명), 김재민(71물리), 강구철(72경제), 김서현(80경영), 송동훈(80경영), 임주빈(81신방), 김재혁(82불문), 동인철(83·경영), 이동훈(88영문), 백주환(89정외), 송수진(89경영)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2학기 장학생으로는 총 94명의 장학생을 선발, 1억6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본 장학회의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후배들을 돕고자 하는 선배들이 정성껏 모은 장학금인 만큼, 장학증서수여식은 선배들이 수여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직접 증서를 수여할 뿐만 아니라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후배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재학시절 호상 장학금 및 동문회 서강펠로우 장학금을 받았던 이동훈 동문은 이번에 호상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면서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재학시절 학교와 선배들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 적은 금액이라도 이제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서강 사랑의 릴레이가 지속.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모교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야말로 서강 동문들이 함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서강동문장학회는 2010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인 및 재직동문 장학금 50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장학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각 기업체의 재직동문회 및 개인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참여가 늘어나면서 서강동문장학회의 장학사업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추가된 장학금으로는 KBS재직동문회의 KBS동문 장학금과 씨티은행 재직동문회의 씨티은행 동문 장학금, 그리고 푸르덴셜생명 재직동문회의 푸르덴셜 동문 장학금, ROTC동문회의 ROTC 동문 장학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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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문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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