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만(96 경영) 동문, NC 다이노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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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광현 작성일22-02-22 17:27 조회24,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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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만(96 경영) 동문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신임 대표이사(사장)에 선임되었다.
이 동문은 넥센타이어 전략기획실장 겸 넥스트 센츄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976년생으로 모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이 동문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 스쿨 MBA(경영학 석사) 출신의 전문 경영인이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인 포메이션8 파트너즈(Formation8 Partners), 넥센타이어 등에서 경영·전략기획과 투자,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이 신임 사장은 "팀의 대표이사이기에 앞서 야구 팬"이라며 "팬들의 입장에서 꾸준히 승리하는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고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선수단은 물론 프런트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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