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KPMG 재직 동문, CPA 장학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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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광현 작성일22-02-24 10:55 조회22,3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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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KPMG 재직 동문이 뜻을 모아 지난 2월 9일(수) 오후 4시 모교 총장 접견실에서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심종혁(74 수학) 총장, 김순기(71 경영) 대외부총장, 송태경(77 전자) 교학부총장, 정옥현(78 전자) 대외교류처장을 비롯하여, 삼정 KPMG 재직동문인 조성민(81 경영) 동문, 허세봉(86 경영) 동문, 박용수(88 경영) 동문이 참석하였다.
심종혁 총장은 “삼정 KPMG 동문의 도움과 지지는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서강을 향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삼정 KPMG 재직동문은 “서강의 학생들은 어디에 진출하더라도 성실성과 인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며, “재학 시절 수업 및 학습 환경과 관련하여 학교에 고마웠던 부분이 많았던 만큼 후배들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렇게나마 학교와 학생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돌려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 KPMG는 꾸준하게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시작되어 이어져 온 기부금은 현재 9천만 원에 도달했다. 장학금은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학원비,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수험 비용으로 인해 진입을 주저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공인회계사 시험 공부를 시작하게 된 학생도 있으며, 해당 장학금으로 학원비를 내며 공부를 했던 학생이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정 KPMG에 입사한 사례도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순기(72 경영) 대외부총장, 송태경(77 전자) 교학부총장, 심종혁(74 수학) 총장, 조성민(81 경영) 동문, 허세봉(86 경영) 동문, 박용수(88 경영)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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