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석가를 만나다 - 이명권 / 코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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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3-18 22:57 조회11,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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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통한 동서양의 대화
미국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장인 이명권(398.종교) 동문은 특이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신학사, 인도철학석사에 종교학 박사까지. 게다가 신학자, 불교학자, 종교학자에 영성운동가이기도 하다. 최근 출간한 <예수, 석가를 만나다>는 그가 연구해온 동서양 종교 간 상생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담고 있다.
성경과 반야심경의 핵심을 이끌어 두 종교를 아우르는 궁극적 합일점을 모색하는 것이다. 예수의 평화와 사랑, 석가의 평등과 자비의 아름답고 특별한 만남이 담긴 책이다.
그는 “종교가 배타적 자세로 분쟁을 부추기는 등 거꾸로 가고 있다”며 “각 경전의 핵심을 연구하다 보면 비움과 나눔, 사귐과 상생이 바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2006년 문광부 우수추천도서에 선정된 <예수, 노자를 만나다>에 이은 종교간 소통을 시도한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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