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영전문대학원총동문회(회장 방성석 22기)는 12월 4일 6시30분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강MBA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는 행사 주제에 걸맞게 동문들은 기수별로 테이블에 앉아 정답게 인사를 나누었다.

1부 행사는 방성석 총동문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손병두 총장, 하영원 경영전문대학원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4명의 동문들에게 축하패가 증정되었다. ‘2006 자랑스런 서강MBA상'에는 최염순 (13기, 카네기연구소 소장) 동문과 김종원(27기, ING생명부사장) 동문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최염순 동문은 한국 카네기 연구소장으로서 인간 경영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의 리더십 트레이닝을 국내에 도입, 경쟁적인 기업환경 속에서 조직과 개인의 핵심역량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기업이 발전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종원ING생명 영업총괄 부사장은 7천5백명 조직원의 수장으로서 업계 최고의 효율을 갖추게 하여 기업의 위상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동문회의 임원으로서 동문간 친목도모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2부 강연회는 미래여성연구원 김미경 원장을 초청해‘행복한 가정 만들기' 를 주제로 진행 되었다. 끝으로‘친교의 밤' 순서에는 48기 한은수 동문이 사회를 맡아 모두가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