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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지킴이 자부, 강지기 6년째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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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13 09:08 조회10,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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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학번이 주축인 동문 모임 ‘강지기’가 2월 27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에서 신년모임을 가졌습니다. 강지기 회원과 유기풍(Scamp 15기) 신임총장 및 이인실 대외교류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상근(84 경영) 동문이 1부 사회자로 나섰습니다. 이은성(81 수학) 강지기 회장은 “6년 동안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골프, 저녁식사, 번개 친목 모임 등을 가져오다가 격식을 갖춰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서강이 제2의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습니다.

1984년 모교에 부임했기에 ‘서강 84학번’이라 불러 달라는 유기풍 신임총장은 “명문 사학 위치를 수성하고, 전 세계 220여개 예수회 대학 가운데 톱으로 만들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식사를 앞두고 ‘명예 84학번’으로 소개된 남진우(65 경영) 동문은 “여러분들 만날 때마다 생의 활력을 얻는다”라며 ‘젊게, 멋있게’라고 건배사를 남겼고, 박민재(81 경영) 총동문회 부회장은 “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해서 학교에 적극적으로 제언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강지기 모임이 날로 커질수록 서강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이 커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뷔페 식사 이후 총동문회 감사인 임원현(84 경영) 동문이 2부 사회자를 맡아 진행한 학번별 자기소개 시간에서 박에스더(89 정외) 동문은 “2008년부터 강지기 모임에 참석하다가 ‘지기지우’, ‘지킴이’, ‘뜻과 기개(志氣)’라는 의미를 살려서 ‘강지기’라고 이름 지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형준(84 경영) 동문은 “최근 동문회보 인터뷰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장진성(87 경영) 공인중개사의 도움으로 방배동에 신축한 빌라 분양이 순항중이다”라고 소개했고, 신상열(82 경제) 동문은 최근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참석자 전원은 저마다 하는 일과 앞으로의 꿈을 이야기하는 동안 모교와 동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임원현 동문은 강지기 회원들의 애교심이 학교발전기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마침 이날 식사 비용 전액은 남진우 동문이 결제했고, 십시일반 걷은 회비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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