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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동문 3명 한국CEO 그랑프리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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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2-11 17:43 조회10,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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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CEO 그랑프리 5회 수상자로 서강동문 3명이 선정됐습니다. 주인공은 △스티브 김(본명 김윤종 69 전자) △이건영(74 경영) △강인구(81 경영) 동문입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CEO연구포럼(명예이사장 이현재)과 언론사인 머니투데이는 바람직하고 탁월한 최고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한국CEO 그랑프리' 수상자로 업종별 10개 부문 본상 수상자와 특별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10일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본상 수상자에 △음식료품 부문의 이건영 빙그레 사장 △외투기업 부문의 강인구 넥상스코리아 사장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아름다운 CEO상) 수상자에는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으로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 SYK글로벌 회장이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CEO 그랑프리’는 국내 상장제조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재무제표와 CEO의 경영성과 등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CEO상입니다. 한국 CEO연구포럼이 주관하고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연구 제휴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머니투데이에 소개된 수상자와 수상이유를 전재합니다.

 

△이건영(54ㆍ사진) 빙그레 사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2년 빙그레에 입사해 마케팅 담당 전무와 영업담당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사장에 취임했다. 이 사장은 취임 후 '1등 주의'와 '자부심'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천명하며 빙그레를 이끌어왔다. 그 결과, 2006년 398억원의 영업익은 지난해 533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익은 284억원에서 41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빙그레는 또한 회사 임직원들이 해비타트 사업과 푸드뱅크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아울러 전 사업장이 지난 22년 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인구(53ㆍ사진) 넥상스코리아 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두산그룹 OB맥주, 네슬레코리아, 하인즈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극동전선으로 옮겼다. 2003년 극동전선이 글로벌 기업인 넥상스의 일원이 된 뒤 2006년 넥상스코리아와 극동전선의 사령탑에 올랐다. 강 사장이 이끄는 넥상스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의 선진 경영기법 도입, 품질향상, 기술개발 등에 힘입어 2001년 1010억원의 매출액이 2008년 2224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전선업계 최초로 1978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후 현재까지 단 한차례도 노사 분규가 발생하지 않아 '외국인 투자기업 노사관계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스티브 김(60ㆍ김윤종) SYK글로벌 회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정보통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네트워킹 시스템 개발업체인 '자일랜'을 설립해 나스닥 상장에 성공시킨 김 회장은 창업 5년 만에 연매출 3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후 1999년 프랑스 회사에 20억 달러에 매각하며 벤처 신화를 창조했다. 2007년 영구 귀국한 뒤에는 '꿈ㆍ희망ㆍ미래 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연간 20억원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생과 연변 조선족 장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또 북한 나진ㆍ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 수리소 등을 건립해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 제3세계 국가에 원조사업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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