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민주동우회(회장 83 수학 채신덕)는 2월 25일 모교 근처 진미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역대 회장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에서 김병창(84 국문), 안병진(85 사회), 이창주(87 국문, 전 사무국장), 여환걸(92 전자), 노일식(93 사학) 동문 등은 부회장으로, 이윤미(97 종교) 동문은 신임사무국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서강민동소식지’ 편집위원장에는 고진(82 불문) 동문이 선임됐다.

신임 집행부는 의기제 준비, 민동 홈페이지 활성화, 동문 주소록 정비 등을 올해 추진할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 또, 1990년대 이후 학번 동문들과 긴밀하게 결합해‘70~80학번의 서민회’가 아닌 ‘90~00학번의 모임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