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지능 살리면 뜯어 말려도 공부한다

다중지능연구소 / 아울북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공부를 못해요.” 흔히 들을 수 있는 학부모들의 핑계다. 하지만 놀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흥미를 갖게 하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만들 수 있을까? 김범수 (85.경제)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다중지능연구소에서 이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아이의 강점지능을 살려주면 어렵고 지겹다던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 강점지능이란,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 것. 지은이에 따르면, 아이들은 저마다 두뇌의 발달 영역과 발달 정도가 달라서 학습효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아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강점지능에 맞추어 학습을 하면, 공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학습법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아이에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의 재미를 찾아주고픈 부모님에게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