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강 캠퍼스, 특별한 가을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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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9-02 16:33 조회16,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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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을이 기다립니다.
두달여의 방학을 마치고 서강인들은 8월 28일 개강을 맞았다. 2학기와 함께 찾아온 9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아 동문회와 모교에서는 동문들과 모교 재학생, 교수 교직원을 위한 가을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분주한 일상을 벗어나 캠퍼스를 찾아보자. 그곳엔 재학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나를 반겨주는 편안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9월에 있을 두 가지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동문회 주최 서강가족을 위한 재즈 콘서트
서강대동문회에서는 가을을 맞아 서강가족들을 위한 재즈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색소폰, 바이올린과 탭댄스, 재즈리코더, 보컬 퍼커션이 어우러진 보컬 빅밴드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가 초청됐다.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는 참가한 국제 합창대회마다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이들의 레퍼토리는 스윙에서 퓨전까지 다양한 보컬 재즈로 채워져 있다. 이 합창단의 레퍼토리의 편곡을 맡고 있는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는 1997년 독일 프라이푸르크 뮤직페스티벌 최고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를 창단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냇킹 콜과 같은 위대한 뮤지션들의 명곡에 완전히 색다른 옷을 입혔다. 이번 공연에서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는 맨하탄 트랜스퍼나 뉴욕 보이시스처럼 다양한 편곡들을 4부에서 6부 편성의 환상적인 합창사운드로 들려줄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참가비는 없다. 멋진 재즈 공연을 무료로 보고 모교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기획사 인터쿨투르의 협찬으로 이뤄지며, 사회는 박에스더(89·정외) KBS 기자가 맡는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 이한숙(82·사회) 인터쿨투르 이사와 박정영(83·국문) 메리홀실장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재즈코어 프라이부르크만의특별한 공연을 감상하며 멋진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 공연시간 : 9월 1 1일 (월) 저녁7시 3 0분
• 장 소 : 모교 메리홀
• 사 회 : 박에스더(89·정외) KBS 기자
• 공연해설 : 이한숙(82·사회) 인터쿨투르 이사
• 신청방법 : 동문회사무국 02)705-8243~4 / alumni@sogang.ac.kr
• 접수마감 : 9월 5일(화) 오후 5시까지
• 관 람 료 : 무료
• 주 최 : 서강대동문회
• 후 원 : 인터쿨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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