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혜영(00.신방), 2006년 제5회 연출가 데뷔전-<로맨스 A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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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11 14:18 조회19,09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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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5회 연출가 데뷔전-방혜영(00신방) 동문 作 <로맨스 A Romance>
*공연기간 : 7월 18일 ~ 7월 25일
*공연장소 : 연극실험실(혜화동 1번지)
*티켓가격 : 10,000원
*공연문의 : 011-9716-7687(연극집단 공외)
*공연시간 : 다른 작품 한편과 연속 공연
- 서정가+로맨스
7/18 - 7:30, 7/20 - 4:00, 7/21 - 7:30, 7/23 - 4:00, 7/24 - 7:30
- 로맨스+고도를 기다리는 연극
7/19 - 4:00, 7/20 - 7:30, 7/22 - 4:00, 7/23 - 7:30, 7/25 - 4:00
-방혜영(00.신방) 동문 作 <로맨스 A Romance>
1. 작품내용
1) 주제
수많은 연극과 영화, 노래가 ‘사랑’을 이야기해 왔다. 그러고 보면 ‘사랑’이라는 말만큼 흔한 말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랑’ 하면 보통 사람들은 핑크빛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랑에는 엄연히 아픈 사랑도 존재하고, 착한 사랑도 있지만 나쁜 사랑도 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해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다.
사랑받고 싶은 대상에게서 사랑받지 못 하기에, 어찌 보면 불쌍한 사람들만 나오는 이 연극 속에서 관객들은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다른 사랑을 찾으면 될 텐데 그들은 그러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 역시 그들의 선택이고, 못 나지도 않고 잘 나지도 않은 그들의 모습은 우리와 맞닿아 있다. 그래서 이 공연은 연극적인 장치를 배제하고 이야기하듯 펼쳐질 것이다. 마치 내 주위 사람의 이야기인 양, 내 이야기인 양...
이 연극은 사랑이 뭐라고 결론 내리지는 않는다. 다만 감정의 엇갈림 속에서도 사랑을 믿는 자들에게 박수를 보낼 뿐이다.
2) 줄거리
“일당 100만원. 키 180, 몸무게 70, 뿔테안경이 잘 어울리는, 하얀 피부의 RH-B형 남자. 웃을 때 덧니가 보이는 신체 건강한, 75년생 남자 분은 전신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lover123456789@hanmail.net”
이상한 구인광고를 접한 민혁은 반신반의하며 메일을 보내본다. 붙었다는 연락을 받은 그는 광고를 낸 연우를 만나는데, 섹스를 하자는 그녀의 제안에 당황하고, 연우가 싫지는 않았던 민혁은 섹스를 하기로 마음먹고 모텔로 향하지만...
2. 특징
요즈음의 대학로에서 작(作)과 연출을 겸하는 연출가들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연기까지 손을 뻗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작/ 연출/ 연기는 하나이면서도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도 완성도이거니와 그 셋을 다 하기란 쉽지 않은 일. 과연 그 결과는?
연출 및 작가소개
방혜영
81년생. 서강대학교 신방과 졸업.
KBS 방송아카데미 드라마작가반 수료
2003. 12 연극집단 공외 <로또로 기억된 남자> 각본, 연출
2004. 9 연극집단 공외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각본, 연출
2005. 8 연극집단 공외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2005 이구동성 참가작 <벌레이야기> 작, 연출
배우 소개
신도
독립영화 : <마리오네뜨>, <게새우>, <짧은인생>
연 극 : <돈키호테>, <빈방있습니까> 外
방혜영
독립영화 : <삼천포 가는 길><중산층 가정의 대재앙>, <동두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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