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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_서강민주동우회 회장 정용수(81.사학, 근하기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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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6-04-25 15:57 조회13,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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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신임지부회장에게 듣는다

서강민주동우회 회장 정용수(81․사학, 근하기공 대표)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강민주동우회 회장 정용수입니다. 서강민주동우회는 70-80년대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자주적 통일운동을 함께 했던 동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현재 90년대 후반동문들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서로의 관심사가 다양하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모임입니다.

 

그중 2006년도의 중점사업은 다음의 몇 가지입니다.


첫째, 매년초에 하는 신년하례식입니다. 신년하례식을 통해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선출하고 상호 인사와 덕담으로 한해를 여는 행사입니다. 2006년도 신년하례식엔 1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해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의기문화제입니다. 매년 5월이 되면 故 김의기(76.무역) 열사를 추모하는 의기제를 지냅니다. 80년 5월 30일 광주항쟁을 직접 목격한 김의기 열사는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광주의 진실을 담은 ‘동포에게 드리는 글’ 을 뿌리며 산화해 갔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26주기를 맞이하고 있는 의기제는 작년부터 300명이 넘는 많은 동문, 재학생의 참여속에 풍성한 문화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상영(99.경제) 동문을 중심으로 14명의 99학번 준비위원들이 하루주점과 문화제 본행사, 광주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강민주동우회는 의기문화제가 서강동문 상호간의 만남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제26주기 의기문화제"(2006년 5월 26일(금) 7시 장소미정)에 동문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셋째, 의기촌 이전 공사의 완성입니다. 의기촌을 서강 최고의 명소로 꾸미고 관리하여 서강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동문들이 헌신하고 있고 활발한 모금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의기촌 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홍성담 선생님과 박종부(78·화공) 추진위원장님, 좋은 시를 써주신 이경숙(75·영문) 동문, 공사를 담당한 이진구(83·화공) 동문에게 감사드립니다.


넷째, 산악회 등 각종 소모임과 학번별, 지역별 모임의 활성화입니다. 그간 산악회는 이효율(75·물리) 동문을 회장으로 서울 근교 새벽산행부터 시작하여 계룡산, 월악산 등 동문 주소지 인근 산행을 통해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매월 한 차례의 정기산행과 한라산, 백두산 등의 기획산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강민주동우회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학번은 80년대 초반 학번입니다. 학번별 모임의 모범은 78학번이 보여주고 있고, 아직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은 학번도 있습니다. 2006년도엔 어느 학번이든, 최소한 학번별 모임이 만들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동문간의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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