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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력의 게임업체 CEO 홍요한(89.경영)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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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9-09 15:09 조회19,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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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경력의 게임업체 CEO들 2003/09/09(inews24) IT나 게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이색 경력을 지닌 게임업체 CEO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게임업체의 CEO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즐겨했던 프로그래머, 그래픽디자이너 등 IT업계 종사자들이 많았다. 대학동아리 출신이거나 몇몇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게임업체를 만들었던 게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게임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하면서 다양한 경력의 CEO들이 게임분야에 모여들고 있다. 그만큼 산업의 저면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임업체 CEO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 이외에도 또다른 ꡐ3박자ꡑ를 갖춰야 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해박한 IT지식과 함께 게임그래픽을 볼 줄 아는 미적 감각, 영화처럼 게임의 흥미를 찾아내는 전문성을 갖추는 게 그 것. ◆ ꡐ이벤트 전문가ꡑ 홍요한 ROG소프트 사장 게임이 개발할 때까지 투자기간은 2년 남짓 걸린다. 그 동안 대부분 게임회사들은 자금난을 한번씩 겪게 된다. 이 점에서 ꡐ에이션트 블루ꡑ를 선보인 ROG소프트의 홍요한 사장은 위급할 때는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는 CEO로 꼽히고 있다. ROG소프트가 인기를 얻은 것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PC패키지게임 ꡐ에이션트 블루ꡑ라는 이색 작품을 선보이는 것도 주효했지만 실제 홍요한 사장의 이색 경력도 한 몫 했다는 게 게임업계의 평이다.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홍요한 사장은 금강기획에서 세일즈 프로모션을 맡았다. 모터쇼를 비롯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쌓아올린 노하우가 아직 국내에선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맥스 페스티벌도 홍요한 사장의 작품이다. 내년 1월로 예정된 해외 게임업체의 이벤트도 맡을 계획이다. 게임업계 CEO보다는 이벤트기획 CEO란 직함이 오히려 더 잘 어울릴 정도다. 금강기획에서 근무하던 홍요한 사장은 ꡐ레이넷ꡑ이란 게임회사에서 마케팅업무를 1년간 맡다가 2001년 8월 ROG소프트를 설립하게 됐다. /국순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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