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의기 문화상을 수상한 8개팀에게 장학금 550만원이 상금으로 전달됐습니다. 서강민주동우회(회장 83 사회 임정태)가 조성한 ‘의기제 후원금’에서 400만원, 올해 발족한 (사)김의기기념사업회(이하 의기회)가 마련한 150만원이 5월 15일 열린 ‘제39회 김의기 문화제’에서 수상자에게 지급됐습니다. 의기회 박찬교(77 사학) 회장, 조민재(87 사학) 사무국장과 서민동 임 회장은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김의기 문화상 공모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송소민(18 사회) 시 부문 ‘말’

△우수상(3개팀)

①김우린(15 사회) 수필 부문 ‘당신이 우리를 빛쪽으로’

②김이삭(17 사회) 시 부문 ‘농촌에 피운 할미꽃과 같이’

③김동욱(13 경영) 최은솔(16 아트&테크놀로지) UCC 부문 '우리와 같은 대학생 김의기’

△장려상(4개팀)

①김채린(16 중국문화) 시 부문 ‘가장 낮은 곳에 함께’

②윤정원(14 아트&테크놀로지) 수필 부문 ‘수많은 김의기 선배님께 전하는, 광주39년 뒤를 사는 대학후배의 일기’

③이정원(16 커뮤니케이션) 수필 부문 ‘질문하는 개인, 응답하는 우리’

④김시은(15 경제) 수필 부문 ‘만난 적 없는 이의 발자취를 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