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화(86.영문) 동문이 10월 18일 디지털타임스의 편집국장으로 취임했다. 디지털타임스는 우리나라 IT업계의 전문지로 손꼽히는 전문일간지이다.

이 동문은“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IT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IT산업의 전문일간 신문으로서의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디지털타임스의 편집국장으로서 우리나라가 IT산업뿐 아니라 디지털기술로 파생되는 모든 분야, 곧 디지털화된 사회, 디지털금융, 디지털엔터테인먼트, 디지털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올바른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규화 동문 프로필

1990년 서강대 영문과 졸업

1989년 중앙일보사 기자로 입사, 8년간 중앙일보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근무

1997년 퇴사후 인터넷벤처 창업

2000년 디지털타임스 창간멤버로 입사

2001년 방송콘텐츠디바이스부 차장

2002년 방송콘텐츠디바이스부 부장

2003년 경제부 금융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