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72 무역) 동문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실종'이 3월 19일 개봉합니다. 문 동문은 '실종'에서 연쇄살인마 '판곤'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2년 반의 칩거를 마치고 새 영화로 돌아온 문 동문의 연기에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섬뜩함을 그대로 보여 주는 연기라는 평입니다.

영화 개봉에 맞추어 문 동문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에 출연했고, 각종 매체에서의 인터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월 19일자 한겨레에 실린 문 동문의 인터뷰는 새 영화는 물론, 문 동문의 깊숙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문 동문은 인터뷰에서 2년 반 동안의 칩거 동안 내면의 자유를 느꼈으며,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껴 '실종'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상업영화는 물론 독립영화, 연극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영화, 드라마, 시사 프로그램 MC 등의 활동과 적극적인 정치 활동으로 지성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 온 문 동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3월 19일자 한겨레에 실린 인터뷰를 링크합니다. 또한 네이버(www.naver.com)의 연재물 '<한국인>스토리' 2월 23일자에 실린 문 동문의 인터뷰를 링크합니다.

[한겨레] "촬영장 나올 때 지옥에서 벗어난 느낌"

[네이버] 문제적 캐릭터 배우 문성근

문 동문 주연 스릴러 영화 '실종'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