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87.화공) 동문 동양제철화학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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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5-08-01 09:57 조회19,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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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대주주인 이수영 회장(경총 회장)의 장남 이우현(87.화공) 동문을 8월 1일자로 전무로 선임했다.
이 전무는 서강대 화공과를 졸업후 미국 와튼스쿨에서 금융·마케팅 분야 MBA(경영학석사)를 받았으며, 지난 92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내셔널 로우 머티리얼, CSFB(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 BT울펜손, 체이스 맨해튼 뱅크, 서울Z파트너스 등 국내외 원자재 및 투자회사에서 인수·합병(M&A)과 제조업 투자 전문가로 일했다.
이 전무는 인수.합병 전문가로서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의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발전부문 인수, 브리지스톤의 금호타이어 중국공장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 작업에 관여한 바 있다.
동양제철화학은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을 이 전무가 미래 수익성이 높은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전무는 동양제철화학 창업자인 이회림 명예회장의 손자다. 이 전무의 영입으로 동양제철화학은 3세 경영 준비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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