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타임스-학보 45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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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30 11:21 조회14,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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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0년대 학보사 기자들, 옛글 보며 추억담
서강학보사와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이하 동인회)는 지난 6월 18일 '서강타임스-학보 45주년 기념 체육대회 및 동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960년 우리 학교 설립과 함께 발행된 서강타임스가 서강학보라는 제호로 그 맥을 이어온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서강학보사와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이하 동인회)는 지난 6월 18일 '서강타임스-학보 45주년 기념 체육대회 및 동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960년 우리 학교 설립과 함께 발행된 서강타임스가 서강학보라는 제호로 그 맥을 이어온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체육대회는 선, 후배로 팀을 나눠 족구, 축구, 농구를 했다. 오랜만에 만난 서강타임스-학보 동인들은 운동과 이야기를 하며 옛정을 되살렸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동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서강학보사 와 동인회는 매년 6월 6일 동인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만남을 주선해 오다가 올해는 체육대회와 함께 동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인회는 태양훈(71. 물리) 신임회장 및 6명의 총무(나상열 74.정외, 이진수 79.영문, 한종우 81.사회, 박주필 83.정외, 조광현 88.경제, 임정익 94.사회)로 새로운 동인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행사에 모인 30명의 동인과 현역 기자들은 오래간만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동인 및 현역 기자들의 소개가 끝난 후 현역 기자들은 신문사 활동을 다룬 영상을 상영하고 미리 준비한 문예공연을 펼쳤다. 현역 기자들은 동인 선배들이 활동할 당시 썼던 기사들을 나눠드려 동인 선배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인들은 현역 기자시절 쓴 기사들을 돌려보며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할 수 있었다.
이날 사회를 본 조광현(88.경제)동인회 총무는 "오늘 행사를 기반으로 앞으로 있을 서강타임스-학보 50주년 행사에는 보다 많은 동인이 모이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영미(02.사학) 서강학보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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