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회장 몽골 최고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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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5-05-11 14:21 조회17,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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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교류협력에 앞장... 탁월한 민간외교 성과 인정 받아
김호연(74·무역, 빙그레 회장) 동문회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대통령궁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대통령으로부터 ‘북극성 훈장' 을 받는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빙그레 측은 한·몽골 수교 15주년을 맞아 김 회장이 그동안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빙그레 공장이 있는 남양주시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몽골 돕기에 나서게 됐으며 지난 2001년부터는 몽골명예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매년 30명의 몽골 학생 및 교수들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집 없는 몽골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을 벌이는 등 민간 외교 및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다져지도록 일조하겠다" 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김호연(74·무역, 빙그레 회장) 동문회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대통령궁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대통령으로부터 ‘북극성 훈장' 을 받는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빙그레 측은 한·몽골 수교 15주년을 맞아 김 회장이 그동안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빙그레 공장이 있는 남양주시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몽골 돕기에 나서게 됐으며 지난 2001년부터는 몽골명예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매년 30명의 몽골 학생 및 교수들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집 없는 몽골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을 벌이는 등 민간 외교 및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다져지도록 일조하겠다" 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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