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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행 동문 강연, “5 To 11 아직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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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1 18:43 조회8,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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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동문회(회장 77 경영 이상웅) 조찬 세미나가 5월 11일 오전 7시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상웅(첫 번째 사진 오른쪽) 경영대 동문회장 취임 이후 마련한 첫 동문 행사에는 동문 80여 명과 재학생10명이 참석했다. 오종윤(87 경영)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임채운(75 무역), 민재형(79 경영), 김주영, 노부호, 최운열 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아침식사를 마친 이후 세미나 연사로 초청된 정진행(75 무역, 첫 번째 사진 왼쪽) 현대자동차사장이 연단에 올랐다. 정 동문은 ‘현대·기아차의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한 시간 동안 발표했다. 세계 자동차 산업 개관, 현대 및 기아차 성공 요인, 향후 전망 등을 아우르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정 동문은 실력파 경영자이면서 글로벌 기업을 이끄는 수장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강의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 동문은 사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정 동문은 “1978년 입사 이래 새벽 5시에 출근해서 밤11시에 귀가하는 생활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라며 “서강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성실성을사회에 나가서도 키워나간 덕분에 인정 받았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이후 이상웅 경영대 동문회장은 7월경 동문 와인 모임을 갖고 9월쯤 제2회 조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이 동문은 “행사 치르고 학교 발전에 기여하려면 최소한의 기금이 필요하다”라며 “한 학년에서 500만원씩 모아서, 기꺼운 마음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 세미나 행사 비용은 이상웅 동문이 전액 출연했다. 참가자들로부터 걷은 참가비는 전액 학교에 기탁했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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