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동우회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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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4-12 14:11 조회23,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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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희망을 찾아가자”
지난 70년대,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하고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1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서강민주동우회신년하례식'이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 것.
이날 모임에는 박석률 동문(70·경제)을비롯한 70년대 학번과 총학생장을 역임했던 이해식 동문(82·철학), 이현종 동문(84·신방) 등 80년대 학번 1백여 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민 동문(80·정외)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는 이봉조 동문(73·정외, 통일부차관)의 새해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미니 강연이 있었다. 이 동문은“오늘날 북한 핵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북한의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악순환이며, 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북미간 대화를 통한 접근이 긴요하며 우리는 조급성을 버리고 시간을 갖고 해결해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부는 민요패‘우듬지'의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채신덕 동문(83·수학)의 진행으로 동문 인사와 노래를 학번별로 돌고 난 뒤, 모두 손잡고 ‘아침이슬' 을 함께 부르며 마쳤다.
김영수 회장(80·정외)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인연으로 이렇게 만났지만 이자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가자는 것" 이라면서 앞으로 인터넷 카페와 소모임 등을 통해 동문들간 교류를 넓히고, 사회 각계에서의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민주동우회 카페주소는다음과 같다.
cafe.daum.net/sogangmd
회장 김영수(80·정외)
지난 70년대,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하고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1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서강민주동우회신년하례식'이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 것.
이날 모임에는 박석률 동문(70·경제)을비롯한 70년대 학번과 총학생장을 역임했던 이해식 동문(82·철학), 이현종 동문(84·신방) 등 80년대 학번 1백여 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민 동문(80·정외)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는 이봉조 동문(73·정외, 통일부차관)의 새해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미니 강연이 있었다. 이 동문은“오늘날 북한 핵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북한의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악순환이며, 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북미간 대화를 통한 접근이 긴요하며 우리는 조급성을 버리고 시간을 갖고 해결해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2부는 민요패‘우듬지'의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채신덕 동문(83·수학)의 진행으로 동문 인사와 노래를 학번별로 돌고 난 뒤, 모두 손잡고 ‘아침이슬' 을 함께 부르며 마쳤다.
김영수 회장(80·정외)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인연으로 이렇게 만났지만 이자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가자는 것" 이라면서 앞으로 인터넷 카페와 소모임 등을 통해 동문들간 교류를 넓히고, 사회 각계에서의 활동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민주동우회 카페주소는다음과 같다.
cafe.daum.net/sogangmd
회장 김영수(80·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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