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렬(78.사학) 동문 월간지 "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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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10-25 16:10 조회16,8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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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렬(78.사학, 프리랜서 작가) 동문이 ‘조금 느린 사람들의 잡지’라는 부제가 달린 월간지“통”을 창간했다. 김 동문은 창간사에서 요즘 우리 삶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빙’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관계의 회복’에 있다고 말한다. 가족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 궁극적으로는 시간과의 관계들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관계로 회복하는 것이 이른바 ‘웰빙’의 핵심이라는 것. 올바른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조금 더 느리게 세상과 사람을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그런 시선에서 얻어진 진실이 담긴 표현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가진 익명의 다중과 나누는데 잡지 “통”을 시작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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