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쾌척 익명의 동문 모교사랑 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6-09 15:06 조회18,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43차 대의원 정기총회
제43차 대의원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7일 오후 7시 모교 동문회관 4층에서 열렸다. 본 대의원 정기총회는 정재관 동문회장의 재임기간 중 마지막으로 열린 것으로, 정 회장은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말에서 익명의 동문이 현재까지 2억원이라는 큰 돈을 동문회에 쾌척하고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하는 모습에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전하면서 참석한 대의원들이 학교를 위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기부를 부탁한다고 독려했다.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2003 회계연도 동문회와 장학회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이 이루어 졌고 신임 동문회장을 선출 했다. 동문회에서는 동문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청빙위원회라는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으며 이번 회장 선출을 위해 최무섭(62.영문)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5명의 청빙위원이 모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이번 청빙위원회가 다섯차례의 회의를 거쳐 김호연(74.무역) 빙그레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고 대의원이 이를 추인하여 김호연 동문이 새 동문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