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학대학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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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1-05 16:01 조회17,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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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수사님들의 흥겨운 한마당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신학대학원 교수, 재학생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학대학원의 밤 행사를 지난 11월 21일 열었다. 다산관에서 열린 소학술제에서는 이동영 원우(사회복지과 11기)가 ‘노동시장에서의 장애인 고용 차별 분석’을 주제로, 신학과 강정민 수녀님(신학과 13기)이 ‘바울로의 의화론에 대한 성서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성심회 조금숙 수녀님의 발표로 ‘라시 장애인 공동체의 삶과 영성’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학술제와 특강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동문회관 3층 으로 장소를 옮겨 저녁 식사를 곁들인 신학대학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전창현 수사님(철학과 12기)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의 시간은 원우회장 임송균 수사(신학과 12기)의 감사의 말씀으로 시작됐다. 신학과 에서는 수녀님들의 장기자랑이 분위기를 살렸고, 철학과 에서는 예수회 수사님과 수녀님, 자매님들의 율동과 장기자랑이 모임을 더욱 흥겹게 했다. 행사는 아쉬움 속에 끝났지만, 원우들의 만남은 계속된다. 신학대학원원우회는 지난 11월부터 매월 원우회지를 발송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에서도 원우회 카페를 개설하여 다양한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임송균 성바오로 수도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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