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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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1-05 15:01 조회14,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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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러스킨 지음/ 장현숙 옮김/ 중앙M&B
똑같이 힘든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는다. 두 사람의 차이는 용서에 있다. 상처를 입느냐 입지 않느냐, 과거에 얽매어 살아가느냐 자신을 되찾고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느냐 하는 문제는, 용서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달려 있다. 용서의 마음을 키우려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결코 자기에게만 일어난 것이 아니고, 그런 일 대부분이 자신에게 상처를 안기겠 다는 의도 없이 벌어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스탠퍼드대에서‘용서 프로젝트’를 이끈 심리학자 프레드 러스킨의 저서로, 장현숙(77·독문) 동문이 번역했다. 용서하기를 배우면 정서적 육체적 건강이 증진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장 동문은 역사, 심리, 어린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훌륭한 번역서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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