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제(81.경제) 동문 김환태평론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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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8-04 10:08 조회20,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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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우찬제씨 ‘김환태평론문학상’ 선정
2003/08/04(동아일보)
문학평론가 우찬제씨(41·서강대 국문과 교수)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김환태 평론문학상’의 제1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평론집 ‘고독한 공생-밀레니엄 시기 소설 담론’(문학과지성사).
우교수는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평론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천 이헌구 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욕망의 시학’ ‘타자의 목소리’ ‘일제강점기의 현대소설 1, 2’ 등의 저서를 발표했다.
문학평론가 우찬제씨에 김환태평론문학상
2003/08/01(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문학평론가 우찬제(서강대 국문과 교수)씨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김환태 평론문학상의 올해(14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작은 평론집 '고독한 공생-밀레니엄 시기 소설 담론'이다.
김성곤 「문학사상」주간(서울대 교수) 등 선정위원들은 "우씨는 실제 삶과 문학, 또 문학 텍스트와 비평이 '고독한 공생'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흔적을 쫓는다"며 "이는 함께인 듯 홀로 살고 홀로인 듯 함께 사는 우리네 삶의 어정쩡하고 불우한 모습, 그 역설적인 실상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이 평론집은 문학의 리얼리티, 1990년대의 소설담론, 밀레니엄 시기의 특기할 만한 문학풍경 등을 작가-작품론의 양식으로 서술했다.
우씨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천 이헌구비평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서강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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