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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로또서비스협의회 공동회장 이상우(88.사회)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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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7-22 09:07 조회20,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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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인터넷로또서비스협의회 공동회장 2003/07/21(inews24) 지난 14일 엠팟(옛 싱크필), 사이버셀코리아, 크레비즈웍스, 복권나라, 인비즈, 엠포스 등 6개 인터넷로또 구매대행사업자들이 모여 '인터넷로또서비스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회를 주도했던 사람이 이상우(34) 엠팟 전략기획실 사장이다. 이상우 사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인터넷로또 구매대행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신뢰를 얻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두 업체가 아닌 전체 업계가 나서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협의회를 발족한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넷 로또 구매대행은 로또 열풍과 함께 올해 1월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다. 인터넷을 통해 로또 구매를 신청받아 직접 복권방에서 구매한 뒤 이를 보관했다가 당첨자에게 복권을 돌려주는 것. 기존 인터넷 복권이 로또 복권으로 쇠퇴하면서 활로를 모색하던 인터넷 복권 사업자들이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0회까지 대행 사이트로 구매된 로또 복권의 액수가 230억원 가량으로 전체 구매액의 1% 수준이다. 이 사장은 "2002년도 20여종 복권의 인터넷 판매 비율이 전체의 15% 정도였다"며 "로또 구매대행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다행이 지금까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규모 로또 구매대행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데다 정부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로또 구매대행사업을 인정한 것이 아니어서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5월 29일 열린 복권 관련 정무위원회 공청회에서 국민은행은 "인터넷 로또 구매대행 사업자들이 대행 수수료를 받아 실제 복권 유통 가격이 상승하고 영세 사업자들이 고액 당첨금을 수령한 후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인터넷로또서비스협의회를 설립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은 사용자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협의회에 참여한 6개 사업자만 하더라도 자체적인 기준을 세워 따른다면 로또구매 대행 사업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안전한 구매대행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기로 했다. 또한 로또와 관련한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협의회 발족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협의회에 가입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협의회는 표준 구매 대행 프로세스에 따라 구매 대행을 하는 사업자만 가입을 허락할 방침이다. 향후 협의회 소속사를 대상으로 인증마크제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또 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싱크필의 대표이사였다. 싱크필은 복권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던 업체. 하지만 기존 복권 사업이 로또로 인해 타격을 받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중 로또 구매 대행을 시작하게 됐다. 싱크필은 지난 6월 전자지불 결제대행 업체인 텔렉과 1대1 합병해 법인명을 엠팟으로 변경했다.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는 텔렉의 안세환 사장이 맡았으며 이상우 싱크필 사장은 전략기획실 사장을 맡았다. 이 사장은 광주 출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97년 마이다스동아일보 기획팀장, 99년 스투닷컴 기획팀장, 2000년 다날리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거쳐 2001년부터 싱크필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강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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