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대상 수상 - 조순실(76·사학)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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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11-08 18:11 조회21,0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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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의 수호천사 역할을 8년간 해온 조순실(76·사학, 들꽃 피는 마을 대표) 동문이 지난 7월16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와 중앙일보·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보호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순실 동문은 남편인 김현수 목사와 함께 경기도 안산에서 가출청소년 보호시설인 ‘들꽃 피는 마을’을 운영중이다. 들꽃 피는 마을은 성인 자원봉사자 한 명과 4∼5명의 아이들을 함께 살게 하는 ‘그룹 홈’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안산에서 8개의 그룹 홈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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