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전 총동문회장)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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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4-13 09:54 조회24,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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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74 무역/ 전 총동문회장) 빙그레 회장은 올해 이사회 결정을 통해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래가 인수한 주식은 보통주 100%인 100만 주로 인수금액은 총 1400억원입니다.
빙그레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롯데제과를 제치고 국내 아이스크림 부문 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부문 매출은 올해 5000억원에 이를 전망으로, 빙그래의 전체 매출은 올해 1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빙그레의 인수가 시장지배력 강화, 해외사업 확대 및 비용절감 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수 직후 빙그레의 주가는 하루 만에 30% 가까이 오르면서 이러한 기대감을 증명하였습니다.
빙그레의 이번 행보는 오랫동안 4사 체제(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아이스크림)를 유지하던 아이스크림 시장에 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고 아동인구 감소와 소비행태 변화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 주소에서 빙그레의 힘찬 도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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