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우(11사학) 동문, 제55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5 15:29 조회3,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백승우(11사학) 채널A 기자
백승우 채널A 기자가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 조성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사랑의 금십자상’ 제55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와 제약기업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96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 조성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5회 수상자로는 채널A 백승우 동문 등 총 4명이 뽑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약연탑이 수여된다.
백승우 동문은 2023년 서울 강남구에 있던 대형 한방 사무장병원의 ‘산삼약침’ 사기 행위 등을 밝혀내 영업정지를 이끌어 냈고, 연세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A 교수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 등을 보도했다. 보건복지부 환자 안전 주사 감염 사례분석 TF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55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은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에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제55회 사랑의 금십자상 백승우 동문은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한국 의료계 일부에서 뿌리내려진 부끄러운 민낯을 밝히고자 노력했다”면서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백승우 동문의 수상을 축하하며,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강의 이름을 빛내는 모든 동문을 응원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