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학번 홈커밍데이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가 활동에 나섰습니다. 7월 1일 모교 본관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진 학과 대표 준비위원들은 지난해 88학번 홈 커밍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상목(경영) 준비위원장, 임태순(경영) 부위원장, 이미숙(영문) 소통위원, 표정훈(철학) 홍보위원들의 도움말과 더불어 뜻깊은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지난해 행사 영상 감상에 이어 8년 동안 홈커밍데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살핀 89학번 준비위원들은 케이터틀로 옮긴 만찬 자리에서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영기(종교) 89학번 준비위원장은 “친구들이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라고 인사한 다음, 고성호(생명), 박홍규(경영) 동문을 부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임태순 88학번 홈커밍데이 부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해도 끝나고 나면 보람을 느낀다”라며 “걱정 없이 열심히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89학번 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는 11월 2일(토) 교정에서 홈커밍 행사를 개최하기로 정하고, 기획·소통·재정·홍보 분야별 준비위원들끼리 수시로 만나 행사를 점검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89학번 홈커밍 데이 준비위원 명단>

고경배(경제), 고성호(생명, 부위원장), 고창훈(정외), 권갑진(전자), 금소희(영문), 김승욱(생명), 김유석(수학), 김치엽(경제), 박기정(수학), 박영기(종교, 위원장), 박치홍(경영), 박홍규(경영, 부위원장), 박희민(컴퓨터), 송민섭(경영), 송진혁(국문), 심헌용(사학), 유원식(경제), 이경순(사학), 이승민(불문), 장병길(화학), 정병오(화학), 차재헌(법학), 홍성협(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