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72 경영) 제31대 총동문회장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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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0 10:21 조회17,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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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72 경영) 동문이 제31대 서강대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서강대총동문회는 5월 16일 케이터틀(옛 거구장) 3층에서 ‘제59차 대의원총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김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습니다.
신임 회장 선출에 앞서 장흥순(78 전자) 총동문회장 추천위원회 위원장은 활동 보고를 통해 “이의현(STEP 3기, MBA 31기), 김창배(77 경영, MBA 16기), 류승우(78 경영), 서명석(80 경영), 정은상(81 사학), 이희성(81 전자), 이장규(82 전자), 정명숙(83 불문, MBA 47기), 표정훈(88 철학), 이광훈(92 법학) 동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서 2016년 제정한 ‘추천위원 선임원칙’을 준수해서 2개월 동안 활동한 끝에 김광호 동문을 신임 동문회장 후보로 추대했습니다”라며 “동문회장직을 몇 차례 고사하셨으나 내년이 개교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상황이다 보니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교와 동문회를 위해 뛰겠다고 말씀하시며 승낙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웅 총동문회장은 “김광호 주식회사 KH 인베스트먼트 회장님은 지금까지 총동문회 이사로 활동하며 저와 함께 동문회 현황을 함께 의논해오셨고, 현재 경영대 동문회장도 맡고 계십니다”라고 소개하며 신임 회장 선출 이후 총동문회 깃발을 건넸습니다.
김광호 신임 회장은 “경영대 동문회장을 3년 동안 맡으면서 동문들 마음 얻기가 무척 어렵고 동문들의 마음에 상처가 적지 않음을 느꼈습니다”라며 “동문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동문을 대표해서 이상웅 회장님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김광호 회장은 총동문회장 선출 직후인 5월 17일 박종구 총장과 박문수 이사장을 차례로 예방하며 6월 1일부터 3년 동안 서강대 총동문회장으로서 봉직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왼쪽부터 김균(78 영문) 교학부총장, 김광호(72 경영) 신임 총동문회장, 박종구 총장, 김경환(76 경제) 대외부총장,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 김도현(신학 19기) 총장 비서실장
왼쪽부터 염영섭 상임이사, 박문수 이사장, 김광호(72 경영) 신임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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