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간극 아우르다, 화공생명공학과 동문회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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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2 09:48 조회19,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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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생명공학과 동문회(회장 82 차재호)가 1월 31일 오후 7시 거구장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차재호 신임 회장이 나선 첫 행사에 학과 1기인 76학번부터 15학번에 이르는 동문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40년에 이르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같은 공간에서 실험하고 공부했다는 소속감 덕분에 동문간 유대감이 대단했습니다.
차 회장은 “동문 상호간 우애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신년하례식을 준비했다”라며 “제 임기 동안 친목단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분야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업무 및 사업상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동문회를 발전시키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덧붙여 차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과에 대한 자부심과 동문들의 학연 파워를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임 동문회장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선배들은 다양한 사회생활 경험담과 각종 고급 정보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습니다. 화공생명공학과의 모태이자 전설인 이원홍 교수께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모든 동문들이 아쉬워했지만, 따뜻하고 즐거운 모임이 저녁 시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화공생명학과 동문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동문 연락망을 새로 정비해서 배포하겠다고 공언하며, 동종 업계별 분류를 통해 유사한 회사에서 재직하는 동문 현황을 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나아가 구축한 동문 연락망을 바탕으로 올해 11월 전체 학과 동문 홈 커밍 행사를 열어, 그리웠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하자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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