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회산악회 기해년 첫 산행, 안산 자락길 7km 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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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1 09:09 조회18,7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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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 산악회(서산회)는 기해년 첫 산행을 소박하게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2월 16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7km를 완보했습니다. 전날 내린 눈이 덜 녹은 둘레길을 걸으며 안산 봉수대와 맞은편 인왕산 능선의 잔설을 감상했습니다. 이날 홍성완(72 영문, 연합뉴스), 성한용(77 정외, 한겨레) 고문과 조현국(81 경영, KBS) 서언회장을 비롯해 6명이 참가했습니다.
하산 뒤에는 경복궁 서촌으로 가서 푸짐한 안주에 막걸리로 묵은 회포를 풀었습니다. 다음 산행 코스 제안, 정치현안 토론, 언론의 역할과 언론인 소명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서산회는 제12대 서언회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연 6회, 짝수 달 셋째 주 토요일(또는 일요일) 정기 산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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