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발전 계획 공유를 위한 해외동문회 화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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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07 10:08 조회4,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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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해외동문회 임원들과 학교 및 총동문회가 함께하는 화상회의가 2024년 2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4차례에 걸쳐 화상회의를 진행한 이후 24년에는 처음으로 열려, 동문회 일정을 공유하고 모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6개 지역의 해외동문회가 참여했으며 미주 동문회에서는 이종복(76 신방) 남가주동문회장과, 조광용(78 경영) 뉴욕동문회장, 곽인아(81 독문) 동문, 김헌철(87 전자) 북가주동문회장. 이정주(92 전자) 부회장, 장영옥(73 독문) 워싱턴DC동문회장이 함께하였다. 또한 아시아 동문회는 박종건(93 경영) 홍콩동문회장, 남궁미(94 수학) 부회장, 김병한(92 사회) 싱가폴동문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주요 의제는 ‘2023년 학교 성과와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모교 위상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 ‘주요행사 일정’이었다.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재승(96 경제) 기획예산팀장은 100%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하는 글로벌 융합학부 신설과 대학혁신 지원사업 교육혁신전략 ‘S’등급 획득으로 인센티브 34.3억 추가 확보, 현리 소재 인성교육원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전환 등 재정 건전화, 대학평가 대응을 위한 TFT 구성을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 해외동문회 화상회의 중 모교 기획예산팀 발표 화면
이어서 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및 AI기반 자유전공학부 신설, IR센터 신설 및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교내에 산재되어 있는 非교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서강가치구현위원회 구성을 통한 대학의 가치공유 확산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QS 평가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관련부서의 주요 공지사항으로는 발전홍보팀 이성희(96 경영) 팀장의 94학번 홈커밍 행사와 기부동문을 위한 음악회 일정, 모교 홍보채널을 소개하였다.
▲ 모교 발전홍보팀 공지 사항
총동문회 사무국은 60~64학번 입학·졸업 60주년 홈커밍 행사 및 주요 행사 일정을 정례화하는 방안과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소개하였다.
▲ 총동문회 주요 일정 및 서강동문을 위한 혜택
이어진 김길선(84 경영) 기획처장의 진행으로 현안토론이 이어지며 모교의 발전을 위한 실질방안과 재정 건전화를 위한 대책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송태경(77 전자) 대외부총장은 ‘23년의 아시아 지역 동문회 방문과 24년 1월 미국동문회 방문을 통해서 해외동문들의 모교발전을 위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동문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서강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관심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열띤 분위기를 연출하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되었다.
2차 회의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교의 모습으로 토론할 것을 기대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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