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부 동문회 신년하례, 촘촘한 연결고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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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08 17:07 조회17,2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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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부 동문회(회장 81 김길수) 2019년 신년하례식이 1월 14일 오후 6시 30분 모교 곤자가홀에서 열렸습니다. 41명이 참석해 평소 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김길수(81) 회장을 비롯해 정재식(80) 모교 경제학과 교수, 홍재식(81) 부회장, 이철순(82) 동문 등 80년대 초반 학번이 적극 참여했기에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신미정(04) O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배기석(85) 동문회 사무국장이 신임 회장단 출범 이후 활동 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경제학과 동문회는 4월 등산모임과 5월 스승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연말 송년모임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자리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동문회 밴드 2000명 가입, 송년회 200명 참석이 목표입니다.
이날 80년대 학번은 89학번을 제외한 모든 학번이 참석해 촘촘한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진(84) 동문은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상수(81) 동문은 동문회 장학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경제학과 장학금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길수 회장은 “서강을 대표하는 경제학과가 위상에 걸맞도록 모교와 후배를 지원하려면 동문간 유대가 필수다”라며 “동문들이 적극 협조해주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재식 경제학과 교수는 빅데이터 시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시켜 훌륭한 후배들을 키우고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서강경제포럼을 맡은 이철순 동문은 분기별로 조찬모임 형식의 공부모임을 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문회 발전을 위한 토론에서 송기호(92) 동문은 멘토링 시스템과 네이버 밴드에 동문들의 상세정보를 제공하자고 의견을 냈고, 신미정(05) 동문은 선배에게 후배를 데리고 오게 하자고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박지윤(95) 동문은 같은 직장을 다니는 후배와 동행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어울리는 선후배가 동행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영식(81) 동문은 기수별로 모임이 활성화 되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외 출장 탓에 참석하지 못한 박설웅(82) 동문은 마스크팩을 협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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