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민주동우회 ‘의기회 출범에 앞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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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15 10:07 조회19,7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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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민주동우회(회장 83 사회 임정태)는 1월 17일 저녁 거구장에서 신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사)김의기기념사업회(약칭 의기회) 출범을 적극 돕기로 결의했습니다. 박영숙(84 사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총회에는 35명이 참석해 2018 년 사업보고와 회계결산을 승인했습니다. 서민동은 지난해 ‘의기제후원금’으로 950여만 원을 모아서 의기문화제를 지원했고, 새롭게 제안한 재학생 대상 ‘제1회 김의기문화제 공모전(시, 수필, 웹툰 3개 부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서민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의기회 발족에 앞장서기로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사)의기회 출범에 맞춰 추모제사와 2회 문화제를 (사)의기회로 이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서민동은 앞으로 △회원간 친목도모와 상호부조 △산우회를 비롯한 소모임 활동 지원 △민주주의를 다지는 대외 연대 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총회에서는 또 (사)의기회 윤종화(78 경제) 추진위원장과 조민재(87 사학) 간사가 추진위원회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서민동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사)의기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한 박종부(78 화공) 동문에게 참석자들은 박수로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70~90년대 학번 참석자들은 돌아가며 자기소개하고 건배사를 외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신년 첫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모임은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현수막 글귀처럼 밤늦게까지 맥주를 곁들인 뒤풀이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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