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이 낸 좋은 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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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2 09:17 조회15,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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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세운 공화국 | 주명철(69 영문) 지음, 여문책
프랑스 혁명사 10부작 중 제 8권. 1792년 프랑스 공화국 원년이 선언되고 반혁명세력에 맞서 혁명완수에 착수하고 왕이 처형되었다.
가보지 않은 여행기 | 정숭호(72 경제) 지음, HMG퍼블리싱
저자가 상상의 촉수를 뻗쳐 ‘한번은 가봤으면’ 하는 세계 곳곳을 소개한다. 여행기를 가장한 독후감이라 할 수도 있는 이채로운 책.
무의식 연구의 새로운 지평 | 최준식(74 사학) 지음, 한울
관습적 사고를 타파하고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들을 제시하고 있다. 크게 보았을 때 일상과 초일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대 영국철학에서 종교의 문제 | 이태하(78 철학) 지음, 북코리아
종교를 신앙이 아닌 이성으로 접근했던 근대 영국철학의 종교철학적 담론을 다룬다. 17~18세기 계몽주의 시대 종교관은 현재 진행형.
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 | 김미경(79 국문) 지음, 한겨레출판사
서촌 풍광을 담은 펜화 작품들로 ‘서촌 옥상화가’라는 이름을 얻은 작가의 세 번째 책. 대표작 100여 점이 실려 있는 그림 성장 에세이.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 이기중(79 경제) 지음, 따비
다양한 일본 국수 세계를 소개. 다른 역사와 개성이 있는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 등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
뚜띠의 모험 | 이기진(80 물리) 지음, 이유출판
인류의 오랜 힐링푸드인 빵을 소재로, 행복의 물질을 탐구하는 우주 과학자 로봇 뚜띠의 모험을 그린 흥미롭고 따뜻한 환상동화.
기적인가 우연인가 | 스트로벨 지음, 윤종석(81 영문) 옮김, 두란노
‘철저한 무신론자, 냉소적 회의론자’에서 ‘집요한 영적 탐구자, 열정적 복음주의자’로 거듭난 리 스트로벨가 탐구는 초자연 세계.
세빌리아의 이발사 • 피가로의 결혼 • 죄지은 어머니 | 보마르셰 지음, 이경의(81 불문) 옮김, 경북대학교출판부
보마르셰의 ‘피가로 3부작’ 전체를 국내 최초로 한 사람의 역자가 완역.
역주 묵재일기 | 이문건 지음, 김인규(82 사학) 옮김, 민속원
조선 중기 문신 묵재 이문건(1494∼1567)이 41~73세까지 쓴 일기 중 현존하는 17년 8개월 분량 10책을 우리말로 옮긴 책.
유사역사학 비판 | 이문영(85 사학) 지음, 역사비평사
유사역사학은 무엇이며 그 연원은 어디서부터인지, ‘환단고기’를 유사역사가들이 왜 떠받드는지 등 유사역사학을 본격 해부 비판.
구마라집 평전 | 공빈 지음, 허강(86 사학) 옮김, 부키
대승 공(空) 사상을 전한 사상가이자 한역(漢譯) 불경의 새 역사를 쓴 중앙아시아 출신 천재적 역경승 구마라집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그 약간의 차이 | 김상목(88 경영) 지음, 마크리더
“시도해보지도 않고는 어느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 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행복한 일상을 위한 위로와 위안의 말과 글들.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 | 안광복(89 철학) 지음, 사계절
공화주의, 사회민주주의, 낭만주의, 신자유주의, 관료주의 등 32가지 대표 사상들의 흐름을 따라가며 인류가 꿈꿔 온 희망을 성찰.
자유의 발명 1700~1789 | 장 스타로뱅스키 지음, 이충훈(90 불문) 옮김, 문학동네
건축, 미술, 문학, 철학을 아우르는 명철한 지성과 예술적 혜안으로, 계몽주의 이념이 당대 예술작품에 일으킨 반향을 추적한다.
미미한 천사들 | 앙투안 볼로딘 지음, 이충민(91 불문) 옮김, 워크룸프레스
앙투안 볼로딘의 많은 작품 중 국내 처음 소개되는 작품. 그 평생 다룬 주제 대부분이 압축된 다이제스트,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
인생, 고쳐서 산다 | 구의재(92 수학) 외 지음, 헤이북스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마다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끝내 찾은 인생 경영전략을 통해 정글 같은 오늘을 이겨내는 이야기.
사소하지만 쓸모 있는 건강법 | 미셸 시메스 지음, 이세진(93 철학) 옮김, 미메시스
프랑스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미셸 시메스가 오랜 세월 축적한 건강지식의 결실을 한 권에 담았다.
우리는 죽은 사람들이에요 | 토미 비링하 지음, 이세진(93 철학) 옮김, 그러나
2013년 네덜란드 리브리스 문학상 수상작. 폰투스 베그라는 인물과 새 삶의 터전을 찾아 나선 난민들의 입장, 두 측면에서 서술.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 더글러스 프레스턴 지음, 손성화(99 사학) 옮김, 나무의철학
2015년 중앙아메리카 깊은 정글 속에서 이뤄지며 세기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고고학 발굴에 얽힌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아이슬란드에서 보름간 살아보기 | 손창성(03 프랑스문화) 지음, 북랩
“훌쩍 떠나고 싶었다. 아이슬란드만 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았다.” 보름간의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14인의 외국인과 쌓은 우정.
Living Innovation: From Value Creation to Greater Good | 임정배(석사 97 경영) 지음, Emerald Publishing Limited
이윤을 창출하는 기존 혁신을 넘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더 의미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
불량엄마의 삐딱한 화학 세상 | 송경화(석사 08 과학커뮤니케이션) 지음, 궁리
불량엄마의 과학수다 시리즈 세 번째 책. ‘자연의 규칙과 예외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매력덩어리 화학’을 다루고 있다.
무배격: 쇼핑의 미래 | 김영호(경영 14기) 지음, 빨간코끼리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여러 선진국에서 본 유통트렌드 변화를 정리해 무·배·격 세 단어로 압축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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