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강을 소개합니다 #6. 전문·특수대학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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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1 09:03 조회17,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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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모교에는 일반대학원 외에도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이 많습니다. 그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들도 적지 않지요.
자랑: 전문대학원은 6개가 있습니다. 신학대학원, 국제대학원, 영상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등입니다. 2016년 기준입니다만, 각 대학원이 배출한 동문 숫자는 신학대학원 485명, 국제대학원 822명, 영상대학원 509명, 경영전문대학원 3910명, 법학전문대학원 149명,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대학원) 125명 등입니다.
서강: 총동문회에서도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 동문들을 최대한 동문회 사업이나 활동에 참여시키고, 동문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 출신 동문들이 근간을 이루기는 하지만, 총동문회는 ‘총’이라는 글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서강 동문 가족들을 아우르는 조직이기 때문이지요.
자랑: 특수대학원은 5개가 있습니다. 공공정책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제대학원, 언론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등입니다. 배출한 동문 숫자는 공공정책대학원 1180명, 교육대학원 2371명, 경제대학원 1542명, 언론대학원 1494명, 정보통신대학원 1086명 등입니다.
서강: 모교의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출신 동문 숫자가 이 정도로 많은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모교이다 보니 학부 출신 동문들이 모교 전문‧특수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랑: 예, 그런 편입니다.
서강: 다른 대학원들은 명칭도 익숙한 편이고 대략 어떤 공부를 하는 곳인지 감이 잡히는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낯설게 다가옵니다.
자랑: 글자 그대로 기술과 경영을 융합한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을 공부합니다. 기업 R&D부서 팀장, 컨설팅사 및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재직자, 특허법인 파트장 및 변리사, 연구기관 책임연구원 등이 석사‧ 박사과정 학생으로 재학 중입니다. 넓게 보면 공학, 경영학, 경제학, 인문학 등을 융합하는 전형적인 학제 간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영전문대학원의 평판도 높습니다. 엄격히 공부시키는 걸로도 유명하고요. 비학위과정인 서강 최고경영자과정(Sogang Top Executive Program:STEP)도 여느 대학의 비슷한 성격의 과정들에 비해 성가가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강: 자상한 설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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