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학보 송년회, 관례를 깨고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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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1 09:05 조회17,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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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90 경제 정규영)가 송년회를 2018 년 12월 13일 광화문에서 열었습니다. 모교 인근 중식당이나 고깃집에서 만나 근처 맥주집에서 마무리하던 관례를 깨고, 서촌에 있는 한옥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진행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예술계, 관계, IT, 미디어,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70년대부터 2000년대 학번의 동인들은 식사와 음료를 즐겼습니다. 팀을 나눠 퀴즈를 풀며 유쾌하게 시간 보내는 가운데, 동인들이 협찬한 기념품과 여행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나눠가졌습니다.
조영훈(90 불문) 동문은 “장소와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사전공지 과정에서 구글 설문지로 참석자를 미리 파악하는가 하면, 미디어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인회 사무국이 젊어진 것을 새삼 느낀다”라며 기분 좋은 변화를 반겼습니다.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2~3차로 이어진 송년의 밤 덕분에 선후배 정이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글|사진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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