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동문총회, 김길수(81) 회장 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1 15:05 조회16,9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경제학과 동문회가 9월 14일 오후 6시 30분 모교 곤자가홀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욱(83)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경제학과 동문회는 김길수(81, 사진) 신임 동문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김 회장은 “81년은 모교가 ‘청년서강’이라는 모토 아래 본격적으로 양적 성장을 도모하던 시기였다”라며 “중년의 나이에 경제학과 동문회를 맡았기에 재학생과 선배 원로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상수(81), 손영식(81), 홍재식(81), 박설웅(82), 김영근(83) 동문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고, 배기석(85) 동문이 사무국장을 맡게 됐습니다. 김홍균(80) 모교 경제학과 교수는 감사로 임명됐고, 김영기(73) 전임 경제학과 동문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이후 마련된 2부 행사에서 김영기 전임 회장과 김범호(79), 엄백용(80), 김경록(81), 이철순(82), 박설웅(82), 조철희(83) 전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저녁 식사와 함께 친교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경제학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김길수 신임 회장은 “국내 유일의 서강학파를 어떻게 계승 발전시킬 지와 재학생 후배에게 어떠한 지원을 할지를 의논하는 게 현안이다”라며 “새롭게 구성한 회장단과 함께 동문 선후배님은 물론, 교수님들과도 만나서 답을 찾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