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이 낸 좋은 책 : 2018 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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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28 09:38 조회13,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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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라 | 서병수(71 경제) 지음, 미디어줌
전직 부산광역시장인 서병수 동문이 정치적 현실인식과 보수의 혁신·부활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설파하며, 민선 6기의 시정 성과를 정리.
익선동 이야기 | 최준식(74 사학) 지음, 주류성
‘최준식 교수의 서울문화지’ 시리즈 첫 번째 책. 서울에서 60년 이상 살아온 최 동문이 내부자 관점에서 종로구 익선동을 심층 답사한 성과.
쉽게, 깊이 읽는 불교입문 | 나라다 스님 지음, 주민황(75 철학) 옮김, 숨
스리랑카의 큰스님이자 세계적인 포교사 나라다 스님이 일생을 바쳐 집필한 역작을 빠알리어에 기초한 정통한 번역과 유려한 문체로 읽는다.
보수의 정신 | 러셀 커크 지음, 이재학(78 정외) 옮김, 지식노마드
프랑스혁명부터 1950년대까지 보수주의 사상사. 자유주의 전성기에 나와 큰 파장을 일으키며 20세기 후반 미국 보수주의의 토대를 놓은 책.
나무가 말하였네: 옛시 | 고규홍(79 국문) 지음, 마음산책
한국 최고의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 동문이 이황, 김정희, 박지원, 정약용, 왕유, 도연명 등의 시 75편에 새겨진 나무의 그윽한 정경을 전한다.
한국영화, 세계와 마주치다 | 김소영(80 영문) 엮음, 현실문화
초(超)국가적 비교연구로 한국영화와 세계의 얽힘, 한국과 세계의 스크린 커넥션 및 그 너머의 지형도를 제시. 김 동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근대 한국의 정치변동과 담론 | 김동택(81 정외) 지음, 오름
근대로의 이행이라는 세계사적 시각에서 한국의 궤적을 검토하고, 의식의 흐름들을 개념사의 관점에서 추적. 김 동문은 모교 국제한국학과 교수.
나무의 수사학 | 우찬제(81 경제) 지음, 문학과지성사
한국 현대문학에서 인간과 자연, 사회적 징후로서 그려진 나무의 이미지를 조망하고 그 특성을 온전히 해석한다. 우 동문은 모교 국문학과 교수.
중세로 가는 길목 신라하대사 | 조범환(82 영문) 지음, 새문사
37대 선덕왕~경순왕의 신라 하대는 혼란의 연속이자 새로운 세계를 향하는 기간이었다. 이 시대 정치·사회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모색한 연구서.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항연 | 플라톤 지음, 유원기(84 철학) 옮김, 계명대출판부
계명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양 고대 철학 연구자 유원기 동문이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대화편 변론, 크리톤, 향연을 번역하고 해설했다.
니체, 철학적 정치를 말하다 | 백승영(84 철학) 지음, 책세상
대표적인 니체 전문가 백 동문이 사회정치론·국가론·법론·정의론 등을 포함하는 니체의 실천철학의 전모를 총체적으로 밝히고 세부적으로 분석.
인생극장 | 노명우(84 사회) 지음, 사계절
사회학자 노명우(아주대 교수) 동문이 1920~70년대 한국 대중영화를 주요 통로로 삼아 자신의 부모의 삶을 재구성한 독특한 사회사이자 생애사.
케임브리지 세계사 콘사이스 | 메리 위스너-행크스 지음, 류형식(89 불문) 옮김, 소와당
‘케임브리지대학 세계사 시리즈’ 기획·편집을 총괄해온 저자가 시리즈 전체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간추린, 사회문화사 중심의 세계사 개론서.
지식의 착각 | 스티븐 슬로먼 외 지음, 문희경(92 사학) 옮김, 세종서적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일까? 뇌는 몸과 세계가 연결되어 지적 활동을 할 때 함께 움직이는 인지 체계의 일부일 뿐이다. 마음은 뇌에 없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 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93 철학) 옮김, 현암사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며 수많은 명연주를 남겼고 또 남기고 있는 현존 최고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에 관한 최초의 전기(傳記).
그릿 실천법 | 캐런 바루크 펠드먼 지음, 김지선(94 영문) 옮김, 보랏빛소
그릿(GRIT)은 성장, 회복력, 내재적 동기, 끈기의 조합이다. 그릿 개념을 실제 상황에 구체적으로 적용,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워크북.
오늘아, 안녕 | 김유진(95 국문) 지음, 창비
부모와 아이가 잠자기 전에 함께 읽는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 전 3권으로 나왔다. 김 동문은 동시작가·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 중.
인투 더 워터 |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95 영문) 옮김, 북폴리오
스릴러의 여왕으로 떠오른 폴라 호킨스 장편소설. 본능에 대한 예리한 통찰, 감정과 기억의 기만성,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
사라 더 포스의 마지막 그림 | 도미닉 스미스 지음, 허진(96 영문) 옮김, 청미래
17세기 네덜란드 여성화가 사라 더 포스가 남긴 한 점의 그림으로 인해 운명적으로 얽히게 된 두 명의 남녀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 잉그리트 알렉산더 외 지음, 박지희(03 생명) 옮김, 을유문화사
부모 세대의 충격적인 경험이 자식 세대까지 전이되는 ‘가족 트라우마’를 분석하고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심리교양서.
해부대 위의 여자들 | 한민주(석사 96 국문) 지음, 서강대출판부
한국 근대 여성이 ‘과학적 교양’과 관련하여 주체상과 세계상을 어떻게 형성해 나갔는지를 시각이미지의 도상해석학적 차원에서 고찰하는 저서.
녹차 탐미 | 서은미(박사 91 사학) 지음, 서해문집
중국은 생활 속의 차, 한국은 선비 문화로서의 차 문화, 일본은 다도 문화를 만들어냈다. 동아시아 삼국 차 문화를 통해 일상의 미(美)를 탐구.
알렉상드르 뒤마의 프랑스사 산책 | 전경훈(신학 25기) 옮김, 옥당
19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뒤마가 쓴 정통 역사서. 생생한 인물 묘사와 역사를 보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프랑스 역사를 생동감 있게 전달.
박영선, 서울을 걷다 | 박영선(언론 2기) 지음, 가나출판사
박영선 동문이 300여 명의 서울 시민과 6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울 곳곳을 걸으며 진행한 ‘박영선, 서울을 걷다’ 프로젝트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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