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려도 끈끈했다, 7회 경영대 동문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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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8 09:32 조회14,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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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동문회(회장 72 경영 김광호)가 주최한 제7회 서강대학교 경영대 동문골프대회가 4월 14일(토) 이천 뉴스프링빌 CC에서 개최됐습니다.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대회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전 신청한 14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 동문회의 자랑인 샷건 방식으로 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4명씩 36개 팀을 꾸렸다. 대회 시작에 앞서 점심식사와 기념 촬영에 나섰습니다. 비가 조금이라도 적게 오길 기다린 일행은, 예정보다 30분 늦은 오후 1시 30분부터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5시간에 걸친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다행히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비가 그쳤습니다. 평소 갈고닦았던 골프 실력이 그때부터 발휘된 가운데, 메달리스트는 자랑스러운 서강 경영인상을 수상한 이윤용(83) 동문이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은 이근영(83) 동문이 차지했고, 최다 참가상은 86학번에게 돌아갔습니다.
대회 이후 저녁 식사를 겸한 뒤풀이가 마련됐습니다. 김광호 경영대 동문회장은 “인격이 훌륭한 동문들을 모시고 골프대회를 치를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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